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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아파트 주민모임서 15명 '코로나19'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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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김낙현
기사입력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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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날 연수구 연수동 한 아파트 주민 간의 친목 모임에서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에선 지난 10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친목 모임 등 개인별 접촉을 통해 판명된 확진자만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문제는 해당 아파트 주민의 경우 고령자는 물론 중증장애인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시와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에 시와 방역당국은 이 날 오후 2시부터 아파트 단지 내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아파트 주민 2천여명과 외부 방문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시와 방역당국은 "아파트 주민 간 잦은 교류와 소규모 모임 과정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최대한 빨리 확진자와의 접촉자를 찾아내 추가 확산을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배종석ㆍ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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