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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공무원들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방역에 헛점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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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여한용
기사입력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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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내에서 일부 지자체 공무원들과 경찰관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에 헛점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깔리고 있다.

 

11일 광명시청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파정을 받았다. 이에 시청이 임시 폐쇄되는 등 소동이 발생하는가 천여 명에 이른 직원들의 검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에서도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들은 공원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2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8일에도 수사 관련 부서 소속 경찰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과 보건당국 등은 밀접 접촉자 11명과 간접 접촉자 49명 등 모두 6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수원시청 별관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이 때문에 청사가 폐쇄되고, 전직원에 대해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의정부시청 일용직 직원을 비롯, 6일에는 김포경찰서 경찰관이, 성남시에선 종합스포츠센터에 근무하는 시체육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공직자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인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시설 및 청사폐쇄 등으로 이어져 행정업무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며 "각 지자체와 경찰서 측에서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확진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종석ㆍ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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