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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ㆍ인천에서 학생들 '코로나19' 확진 잇따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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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여한용
기사입력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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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지역에서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인제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부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인제고는 3학년 학생 270여명과 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이 날 오전부터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만들고 워크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부천에서도 중학생 1명과 고교생 1명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각각 심곡본동과 송내동 등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확진 파정을 받음에 따라 등교를 전면 취소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초등생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17일 확진된 오남읍 일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이 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오남읍 일가족의 동선으로 확인된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2곳, 음식점, 병원 등과 관련해 229명의 명단을 확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는 보건당국과 협의, 확산을 우려해 전 학년 등교를 중지하고 이번 주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며 "아직까지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호가진자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배종석ㆍ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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