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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진각 관광지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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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기사입력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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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전경(경기도 제공)

 

임진각 관광지에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이 문을 연다.

 

20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인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을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평화누리 공원, 공공캠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단순 관람과 휴식하는 공간뿐 아니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조성했다.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은 3,000㎡ 규모로 지난 해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획일적인 시설물 설치로 조성된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탐험대가 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출발선인 작전기지에서 호기심, 모험, 누리 등 3가지 놀이 동선을 선택해 목적지 평화누리성으로 갈 수 있으며, '낮은 장애물을 오르내리며 호기심을 채워가는 유아용', '아슬아슬한 외줄 등 건너가기 어려운 시설들을 극복하며 모험심을 기르는 어린이용',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물총싸움 등을 할 수 있는 전 연령용' 등 단계별 놀이공간을 구성했다.

 

설치한 놀이기구는 인체에 무해한 1등급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놀이터 바닥은 천연잔디로 조성했다. 모험을 즐기면서도 다치지 않도록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시설 아래에는 안전기준에 맞는 고무바닥을 적용하는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전문기관의 안전인증도 받았다.

 

특히 놀이터는 임진각 평화누리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수풀누리 내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과 함께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그 동안 임진각 관광지는 가족단위 방문객 수에 비해 어린이 이용시설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에 조성된 평화누리 모험놀이 시설이 임진각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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