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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경험이 제일 높은 직업과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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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수
기사입력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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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참여 경험이 가장 높은 직업과 나이는 어떻게 될까?"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제4차 불법도박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불법도박자 연령은 40대와 60대, 직업별로는 사무·기술직 종사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불법도박 참여 경험은 불법 사행성게임장(6.5%) > 불법 웹보드 게임(5.0%) > 불법 스포츠 도박(3.5%) > 불법 온라인 카지노(3.2%) > 불법 경마(2.7%) > 사설카지노(2.5%) > 온라인 즉석 및 실시간 게임(2.4%) > 불법 하우스(1.3%) > 불법 경륜(1.1%) > 불법 경정(0.5%) > 불법 소싸움(0.2%)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불법도박을 참여한 인원의 연령별 구성은 40대와 60대 이상의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력별로는 대학교 졸업 이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고등학교 졸업이였다. 직업별로는 사무·기술직(35.4%)과 자영업(12.2%)이 가장 비율이 높았다.

 

또한 소득수준별로는 400~500만 원 미만(21.4%)과 300~400만 원 미만(18.3%)이 가장 높았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생활수준에 대해 중산층에 속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혼인관계별로는 기혼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불법도박의 동기로는 기분전환이 24.7%로 가장 높고 친목도모 21.2%, 금전적 이유 17.0%, 흥분과 쾌감이 14.1%, 불법도박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가 12.3%의 순으로 드러났다.

 

임오경 의원은 “심각한 도박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벌규정과 치료방법에 대한 예방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도박 방지 및 도박중독 증상에 대한 조기 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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