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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오호! 통제라, "대한민국 국민이 총살에 시신훼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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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용
기사입력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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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한의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도 사망한 시신을 불에 태워 크게 훼손한 사실이 알려져 국민들을 경악에 빠트리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부와 국방부는 살해되고 시신이 훼손되는 순간까지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하지 못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행보다. 하지만 더욱 어처구니 없는 것은 상해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처럼 은근히 유도하는 행위다. 아무리 월북을 시도했다고해도 무고한 시민에게 총질을 가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뒤다.

 

차가운 바다에서 몇 시간 동안 헤맨 국민을 보호하지는 못할 망정 어떻게 '월북'이라는 단어를 꺼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 국민 한사람의 생명조차 구하지 못하는 문재인 정부가 과연 대한민국 정부인지 묻고 싶다.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의 생명이 아니다.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숨과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의 생명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것도 살해 당한 국민은 공무원이다. 공무원마저 이렇게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국민들의 대접은 어덯게 받을 수 있겠는가.

 

이번 사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북한의 중대한 범죄행위다. 정부와 국방부는 응당 북한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자국민조차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라면 있으나마나 한 정부다. 국민 수 십명, 수 백명이 죽어나가도 전혀 꿈쩍하지 않을 정부가 아닌가. 그래서 국민들이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고 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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