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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도시공원 관리할 '공원보안관'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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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사입력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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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보안관 조례를 발의한 김창수 의원

 

시흥지역 도시공원을 관리할 '공원보안관'이 만들어진다.

 

23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흥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김창수 의원이 제281회 임시회기 중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을 보면 '도시공원에서 동반한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아니하고 방치하는 행위와 동력장치를 이용해 차도 외의 장소에 진입하는 행위'를 신설했다.

 

또한 효과적인 위반행위 지도·단속을 위해 공원보안관을 구성·운영 할 수 있도록 제21조(입장 거부 및 퇴장)의 2(공원보안관 운영)를 신설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공원보안관'은 ▲법 제49조 도시공원 등에서의 금지행위 계도활동 ▲제21조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한 입장금지 및 퇴장명령 ▲공원시설의 안전점검 ▲그 밖에 올바른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이용안내 및 홍보 등으로 규정했다. 이에 내년부터 주요 공원에 '공원보안관'이 배치돼 각종 금지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특히 '공원보안관'은 일반지구 공원 6개소, 정왕지구 공원 5개소, 배곧지구 공원 3개소에 각각 1명씩 총 14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배치해 한 달에 26일, 1일 8시간씩 근무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원보안관' 운영 비용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총 19억6,762만 원으로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중 연도별 임금 상승률을 감안해 총 소요액을 매년 3% 증액을 반영했다. 연도별 '공원보안관' 인건비는 2021년 3억7,061만 원, 2023년 3억3,918만 원, 2025년 4억1,072만 원으로 추계됐다.

 

시와 시의회 관계자는 "공원보안관의 권한과 업무 등을 충분히 검토해 주민과의 충돌 등 민원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하겠다"며 "공원보안관을 통해 공원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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