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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정부는 전국민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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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용
기사입력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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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매일 정부에서 발표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를 보면 국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 숫자놀음을 그만하고,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한다. 긴급재난지원금마저 공짜로 주는 마당에 차라리 예산을 들여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숫자놀음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일은 중지해야 한다.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정부가 '코로나19' 숫자놀음으로 정쟁에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는 것은 왜 일까. 앞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8.15 광화문 집회에 앞서 14일 전국적으로 의사들의 집회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에서만 2만명, 부산에서 2천명, 광주에서 1천명, 대구에서 3천명 이상 집회에 참여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코로나19' 관련된 기사는 하나도 안나온 것을 보면 참으로 이상하다. 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자살 후 시내 한복판에서 5일간 장례를 치르며 무려 2만명 이상이 조문을 한 것으로 역시 보도됐다.

 

그리고 조문한 2만명 중에서 어디에도 '코로나19'에 대한 기사는 나오지 않았다. 8.15 광화문 집회와 동시에 민주노총도 2천명이 모여서 집회를 했다. 역시 민주노총 집회와 관련해서 '코로나19' 기사는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유독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기사들로만 넘쳐난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분들이 모두 교인들일까. 전혀 아니다라는 이야기다. 상상이상으로 많은 국민들이 모였다. 현 정부가 '뜨끔'할 정도다. 이후 현 정부는 광화문 집회를 이상한 집회로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마치 광화문 집회에 참석자들이 큰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말이다. 언론들까지 광화문 집회를 범죄집단으로 내몰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분들도, 진보와 보수를 떠나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로 범죄자 취급하기 전에 왜 이들이 이렇게 모였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전국민의 범죄집단으로 매도당하고 있다. 심지어 교회까지 불법 집단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교회인가.

 

수많은 교회는 예배 시작 전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많다. 어느 나라도 이런 교회가 없다. 지금은 이런 교회의 참 모습은 인정받지 못하고 교회가 심각할 정도로 공격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담너머 불구경 하듯'  하고 있다. 마치 당연한 공격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일부 과격분자들의 공격을 당연하게 보는 것 같다.

 

어느 통계에 보면, 지난 2018년 암 사망자는 7만 9,153명, 심장마비 사망자는 매년 3만명, 교통사고 사망자는 3천명, 독감은 매년 평균 2천~3천명 정도로 집계된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자는 감염자는 2만 명도 안된다. 사망자는 300명선이다. 그렇다고 외면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나칠 정도로 '코로나19'가 정쟁과 통제수단으로 이용당하고 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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