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자수첩)코로나19ㆍ태풍ㆍ부동산ㆍ경제,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다?"

- 작게+ 크게

여한용
기사입력 2020-08-2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naver URL복사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고 있다.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전분야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있다.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정치권은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놓고 '내탓니탓'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코로나19' 가 경제침체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경제는 물론 국내외 경제를 바닥으로 떨어트리고 있다. 이마저도 언제 회생할지 모를 정도로 국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정치권이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놓고 책임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과연 지금에 와서 누구의 잘못을 탓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하루속히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여당을 천국과 지옥을 오고가게 하고 있다. 일부에선 '코로나19'를 현 정부가 적절하게 이용하게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기에 태풍도 몰려온다. 8호 태풍 '바비'가 올라오고 있다. 25~26일 대한민국 남해안과 서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보여 국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코로나19' 태풍까지 정말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에도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있다. 정부에서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은 요지부동이다.

 

심지어 부동산 시장을 잡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빈대 한마리 납으려고 초가삼칸 태우는 꼴'이다. 부동산 잡으려다 국민들을 잡고 있다. 경제도 엉망이다. 어려운 경제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형국이 됐다.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난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여기에 국방과 외교까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걱정은 커져만 가고 있다. 어찌된 것이 정부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정부를 걱정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들이 나라를 걱정한다면 그 정부는 이미 끝났다는 말이 있다.

 

조선시대에도 백성이 나라를 걱정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무관심했다. 결국 일제 36년이라는 치욕을 경험했다. 국민들을 편하게 해주는 정부가 유능한 정부다. 어느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는 현재의 모습에 국민들은 자괴감에 빠져들고 있다. 정부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비참해 진다./여한용 기자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일간경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