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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구도심권 VS 신도심권, 아파트 가격은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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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사입력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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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구도심권과 신도심권을 중심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과 경기도 부동산포털을 통해 조사한 자료를 보면 10개동, 1,430세대가 들어서 있는 광명역써밋플이스의 경우 최근 매매가가 84.85㎡가 11억 원~12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대우푸르지오는 84.92㎡가 11억5천만 원에, 파크자이 84.96㎡ 11억6천만 원, 센트럴자이 84.86㎡ 13억4천만 원, 유플래닛 태영데시앙 84.87㎡ 12억2천만 원에 거래되는 등 3.3㎡당 3천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또한 구도심권을 중심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추진된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을 보면 철산동레미안자이 84.35㎡의 경우 10억 원에서 10억5천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두산위브트레지움 85㎡ 9억4천만 원, 이편한세상센트레빌 84.98㎡ 9억2천만 원, 철산푸르지오하늘채 84.99㎡ 9억5천만 원에 거래되는 등 광명역세권과 1~2억 원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광명동의 경우 제일풍경채아파트 84.94㎡ 6억1천만 원, 한진에버빌 84.28㎡ 6억4천만 원, 월드메르디앙 84.83㎡ 6억1천만 원, 해모르이연 84.99㎡ 7억3천만 원으로 3.3㎡당 2천만 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다소 아파트의 면적과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가격차이에선 광명동 일대 아파트의 가격이 역세권ㆍ철산동ㆍ하안동 일대 아파트 가격과 적게는 2억5천만 원에서 많게는 4억5천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인중개사들은 "2017년과 2018년까지만해도 광명지역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다가 2018년 말이 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며 "그 당시 광명역세권을 중심으로 철산동과 하안동 일대 아파트가 많이 오르면서 큰 차이로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도심과 신도시라는 개념도 있지만 3.3㎡당 구도심권은 2천만 원대, 광명역세권은 3천만 원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좁은 면적에서 서울 강남과 강북의 비슷한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향후 지켜봐야 겠지만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가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상승효과는 크다"고 분석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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