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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72번째 확진자…법원도 가고, 사우나도 가고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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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기사입력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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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비상에 걸렸다.

 

의정부지역 '코로나19' 72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호원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법원을 방문하는가 하면 사우나까지 간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와 방역당국은 지난 30일 시민들에게 22일 오전 10시 14분에서 10시 40분 사이 의정부지법 1신관 7호 법정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해 보건소에 신고와 함께 검사 받기를 당부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다행히 확진자와 동거하는 부인과 딸 등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함께 식사한 출가한 딸도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시와 방역당국의 조사결과 해당 확진자는 서울 강남에서 부동산 투자개발 일을 하면서 관련 소송이 있어 법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와 함께 방청한 시민은 2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증상 발현 뒤 의원과 약국 등을 오갔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사우나도 갔으나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에 대비해 방역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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