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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변호사, '나눔의 집' 후원금 반환 소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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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사입력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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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캡쳐) 

 

미래통합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김기윤 변호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광주 ‘나눔의 집’을 상대로 '후원금 반환소송'에 나섰다.

 

31일 김 변호사는 "나눔의 집 후원자인 김영호 씨와 함께 후원금반환청구 소송에 나선다. 다음주 서울지법에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 후원자로 알려진 김 씨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눔의 집에 정기 후원금을 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만 원 가량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나눔의 집에 대한 정기 후원금에 대해선 후원자들이 정확한 용처를 알아야하는 권리가 있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후원금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소송을 위해 인터넷 카페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기부금 반환소송대책 모임’을 개설해 소송에 함께할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나눔의 집 후원은 총 6천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2018년 18억 원, 지난 해에는 25억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 경기도 최근 특별지도점검에서도 19개의 후원금 통장에 73억5천만 원이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나눔의 집 후원금과 관련, 소송을 생각하고 있는 후원자들이 있다면, 변호사 선임 비용 없이 소송을 대리해 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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