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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0대, 미성년 성착취 영상 재유포하다 "철창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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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기사입력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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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10대 청소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텀블러 계정에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을 재유포하고 수 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은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송치된 A군(19)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018년 2월 5일부터 올해 3월 7일까지 텀블러 계정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을 재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군은 다른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받은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약 250명에게 판매하고 무려 4,842만 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검찰은 A군이 성 착취 영상물 제작에 직접 관여한 증거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A군이 영리 목적으로 성 착취 영상물을 재유포한 만큼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고 범죄 수익을 환수했다"며 "성 착취 영상물에 대해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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