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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의원, 21대 의회에서 대거 상임위원장 탄생하나?

3선 이상 중진들이 대거 국회에 진출하면서, 상임위원장 자리 넘쳐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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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사입력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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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서 경기도와 인천지역 출신 의원들 가운데 3선 이상 의원들이 다수 탄생하면서, 대거 상임위원장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5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전체 253석(비례대표 제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무소속 5석, 정의당 1석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3선 이상 의원들도 다수 배출됐다. 우선 4선 중에는 윤호중 의원(구리),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을 비롯, 3선으로는 이학영 의원(군포), 윤후덕 의원(파주갑), 박광온 의원(수원정),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 김경협 의원(부천갑), 이원욱 의원(화성을), 김민기 의원(용인을) 등이다.

 

이에 따라 18석에 이르는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민주당이 60%에 이르는 180석(비례대표 포함)을 차지함에 따라 상임위원장 자리를 10~12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103석(34.3%)을 얻는 데 그친 미래통합당은 6~8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역시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상임위 가운데에서도 인기가 높은 국토교통위원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과 법제정에 중요한 법사위원장, 그리고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를 어느 당에서 차지하느냐에 사활을 건 싸움이 예상된다.

 

이에 더민주당은 180석이라는 다수석을 내세워 중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내줄 수 없다는 인식에 따라 이를 차지하기 위해 힘으로 밀어부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일단 중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다수당이 더민주당이 힘으로 차지할 확률이 높다"며 "이런 싸움이 21대 국회가 끝날때까지 여야가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와 인천지역에서도 3석 이상 의원들이 다수 탄생함에 따라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임위원장 자리를 예산을 확보하는데에도 중요하기 때문에 경기도와 인천지역 다선 의원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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