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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신도시 '건물주-임차상인',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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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운
기사입력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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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신도시 상가 건물주들이 임차상인들과 함께 가기 위해 상생을 선언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날 중구 운서동주민센터에서 민원기 상가번영회장, 건물주 대표등이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임대료 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장은 “건물주들이 흔쾌히 인하를 결정해준 덕분에 26개 점포가 2~4개월 동안 20~30%의 임대료 인하혜택을 받게 돼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착한 임대료’ 인하에는 토지금고시장을 비롯한 17개 시장의 284개 점포와 운서동, 간석동 상가 등 25개 지역의 488개 점포 등 42개 지역에서 772개 점포가 동참하는 등 온정의 움직임이 점차늘어나고 있다.

 

이 중에 연수구 동춘동 소재 건물주 A씨는 소유 건물내 7개 점포의 임대료를 2개월 동안 20%를 인하해 주는 통 큰 결심을 내려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또한 서구 검암동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B씨는 정작 자신도 힘들어대출을 신청하고도, 본인 소유 점포의 임차인에게는 3~4월 임대료의 20%를 인하해 주는 결정을 했다.

 

이어 인천대학교에서도 휴교로 영업을 못하고 있는 51개 임대업소의 3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의 물결이 인천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시도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848억 원을 융자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캐시백을 10%로 상향조정다. 지방세 감면·시 소유재산 임대료 인하 등 각종 지원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임대료 인하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희망”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나누고자하는 움직임은 인천을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으로 만들수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으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 더 많은 분들의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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