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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달라 "어떤게 정확한거야"

경기도에서 발표 및 집계한 숫자와 각 시군에서 집계한 숫자가 다른 곳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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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박세경
기사입력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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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집계한 현황판 

 

경기도와 각 시ㆍ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확진자 숫자가 서로 판이하게 달라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도가 이 날 집계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54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그러나 각 시ㆍ군 집계현황과 비교하면 숫자가 다른 곳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도에서 집계한 각 시ㆍ군 확진자 숫자를 보면 성남시의 경우 103명으로 확진자가 숫자가 나왔지만 도 현황판에서 1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용인시는 도는 34명으로, 용인시에선 35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이어 고양시의 경우 20명으로 집계하고 있는 반면 도는 12명으로 집계하고 있어 숫자가  크게 차이가 생겼다. 부천시도 52명지만 도는 51명으로 차이가 났다.

 

이처럼 도의 발표와 각 시ㆍ군에서 발표한 숫자가 다르면서, 시민들이 헷갈려하는 한편 확진자 집계 숫자가 다른 부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민들은 "숫자가 정확하고 동선을 밝혀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을 수 있고, 도민들도 예방을 할 수 있는 데 경기도와 각 시ㆍ군의 숫자가 서로 다른 것이 많아 헷갈리고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집계하는 과정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도와 각 시ㆍ군의 확진자 숫자가 일부 차이가 있는 것은 서로 통보와 전달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배종석ㆍ박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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