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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광명갑·을, 권태진-김기윤 무소속 출마 "전략공천이 낳은 비극?"

광명갑 양주상 예비후보와 광명을 김용태 예비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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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사입력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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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후보와 김기윤 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광명갑ㆍ을  예비후보들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0일 오전 11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갑 권태진 예비후보(58, 전 경기도의원)와 광명을 김기윤 예비후보(40, 변호사)는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들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전략공천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했다.

 

양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그래도 당을 믿었다. 당에서 요구하는 것을 무엇이든 수긍할 수 있다"며 "후보들이 원했던 것은 최소한 경선이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오랫동안 호흡하며, 준비해 왔던 후보들은 내팽겨치고, 청년 및 퓨처 메이커라는 명분으로 지역과는 전혀 상관없는 젊은 후보를 내세워 선거를 치르는 것은 그냥 민주당에 선거구를 헌납하는 것"이라며 "이제 당당하게 나서겠다. 중앙당의 일방적인 전략공천이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무소속이라는 길은 험하고 어렵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지지자들과 유권자들의 결의찬 힘과 용기로 반드시 당선돼 보답하겠다"고 선언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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