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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한글로는 '코로나19' … 정식명칭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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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식
기사입력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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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앞으로 ‘코로나19’로 불린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코로나의 정식 명칭을 ‘COVID-19’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2일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WHO가 신종 코로나 이름을 ‘COVID-19’로 공식 결정해 발표했다”며 “영어로 명명할 때는 이 명칭을 따른다”고 말했다.

 

김 부본장은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환, 19는 2019년도를 의미한다”며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 건의를 수용해 한글로는 ‘코로나19’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본부장은 “WHO가 질병의 이름이 부정확해지거나 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리적 위치·동물·개인 또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용이하면서 ▲질병과 관련이 있는 이름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앞으로 정부가 질병 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서도 이 점을 유의하겠다”고 덧붙였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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