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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번째 확진자 발생, 또다시 시민들 "멘붕"

추가감염 방지 위해 오는 13일 관내 전역에 대한 일제 소독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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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기사입력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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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또다시 확인됐다. 이는 전국 28번째이며, 관내 2번째 환자로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추가 환자는 시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자가 격리자로 관리 중이던 중국인(30, 여)으로 검사결과 양성 확인됐으며,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CCTV 확인결과 철저하게 격리돼 아직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시는 환자를 명지병원으로 이송 후 현재 격리 중으로 거주지와 병원 이송경로 등에 대해 완벽하게 방역을 완료하고 이후 추가 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또다시 고양시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커지고 있는가 하면 이에 다라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 1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후 좀 잠잠해질 줄 알았는데 보름이 넘은 상태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나와 겁이 난다"며 "방역망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지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통 · 반장,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등 4,000여명이 13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전역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겠다"며 "최대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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