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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 추진에 "관심 폭증"

양기대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 총선 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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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사입력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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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예비후보 

 

열악한 광명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목동선 지하철'을 추진하겠다는 총선 공약이 발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한 더민주당 광명(을) 양기대 예비후보는 "광명~목동선(가칭)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총선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예비후보는 "KTX광명역과 목동역(5호선)을 연결하는 광명·목동선은 총 연장 14Km이며, KTX광명역~소하역~가리대역~하안동우체국사거리역 (인천2호선계획)~철산역(7호선)~현충공원역~고척역~양천구청역(2호선)~목동역(5호선) 등 9개역의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복동선을 설명하고 있는 양 예비후보 

 

또한 "환승역은 KTX광명역을 포함해 2호선, 5호선, 7호선 등 4개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이 독산역(1호선), 신독산역(신안산선)까지 연장할 경우 광명~목동선의 하안동우체국사거리역도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도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노선의 개략사업비는 1조 4천91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분담비율은 국가 50%, 민간 50%이며, 광명시 분담비율은 5.192%로 총 775억원이 투입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분담하면 시 재정에 큰 부담없이 지하철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KTX광명역에서 목동역까지 양 1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이 노선이 신설되면 약 25분 정도면 갈 수 있다"며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광명~목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추진하는 방안을 시 및 경기도, 서울시 등과 협의하겠다. 양천갑 출신 더민주당 황희 국회의원과 광명~목동선 신설 추진을 공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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