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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플라스틱 공장에서 또다시 화재로 "주민 불안"

최근 1년 사이에 발생한 화재만도 서너건에 이르는 등 잇따른 화재로 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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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기사입력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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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보 

 

25일 오후 4시22분쯤 인천 남동공단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날 화재로 소방당국은 장비 59대와 인원 15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공장 내 기기와 건물 내·외부 등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인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마스크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7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냈다.

 

또한 지난 해에는 8월21일 세일전자의 화재로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등 대형 화재만 5건이 발생하면서, 화재대책이 허술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화재가 남동공단에서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불안하다"며 "화재가 발생할때마다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와 연기로 고통스럽다"고 반응했다.

 

또한 시민들은 "도대체 1년 사이에 불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은 소방당국의 대책이 허술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와 소방당국은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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