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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 및 춘궁동 3기신도시, 다음 달 지구지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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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범
기사입력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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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하남시 교산ㆍ춘궁동 일대 제3기 수도권 신도시(교산지구)가 다음 달 지구지정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하남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교산신도시 지구지정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지정은 곧 사업인정을 고시하는 것으로 신도시 범위, 즉 외곽 경계를 확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지구지정이 되면 본격적인 손실보상 협의가 시작돼 지장물 등 토지조사를 위한 행정절차가 가속화되며, 보상협의회 구성과 함께 이주대책과 감정평가사 선정 등의 제반 절차도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세부적인 신도시 토지이용계획을 담게 될 지구계획은 내년 중순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의 교산신도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다소 유동적이여서 향후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렇지만 지구지정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교산신도시반대주민대책위는 신도시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강하게 맞서고 있어 국토부의 지구지정을 놓고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해 12월 19일 하남 교산지구(천현동과 교산동, 춘궁동, 상ㆍ하사창동 등 일대 649만㎡)에 3만2천가구를 공급하는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발표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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