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박남춘 인천시장, 붉은 수돗물 사태로 경찰 조사 받나

경찰, 상수도사업본부 압수수색에 이어 조만간 박 시장 '직무유기'로 소환 조사할 듯

- 작게+ 크게

이창희·김낙현
기사입력 2019-07-1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naver URL복사

경찰이 붉은 수돗물로 인천시민들이 고통을 겪었던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이에 경찰은 시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해 소환 조사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경찰은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피해 지역 정수장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오전 인천시 남구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사무실과 서구 공촌동 공촌정수장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20여명을 두 곳에 나눠 보내 수계전환과 관련한 작업일지와 정수장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며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모 전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창희·김낙현 기자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일간경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