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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정하영 김포시장, "주민소환제 진행되나"

김포도시철도 개통 연기로 뿔난 시민들 강력 반발하는 등 서명작업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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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
기사입력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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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공


김포시민들이 단단히 뿔났다.

당초 예정됐던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기약 없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면서, 이에 뿔난 시민들이 정하영 김포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까지 들고나와 파장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한강신도시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는 지난 13일 예정된 ‘제3차 김포도시철도 개통연기 시민설명회’를 개통연기에 따른 설명회는 의미가 없다며 무기한 연기하는 한편 대규모 집회와 함께 정하영 김포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추진하려는 움직임까지 감지되고 있다.

이에 총연합회는 김포도시철도 연기에 따른 주민소환제를 추진하기 위해 6만여 명에 넘는 서명작업을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감사원 감사청구에 대한 서명작업도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총연합회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를 제때 개통하겠다는 정하영 시장의 약속을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그 동안 시민들은 철도 개통을 연기해도 불편을 감수해왔는데 이젠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시민들의 힘을 보여주겠다. 정하영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연기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 일단 시는 홈페이지에 김포도시철도 개통 연기에 대한 설명하는 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배종석·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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