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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윤형주가 직접 들려주는 6촌형 윤동주의 시(詩)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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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숙
기사입력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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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형주가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출연한다.

2019년 8월 15일 광복절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김호상 CP/고국진 PD)이 방송된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

뜻 깊은 공연 <별 헤는 밤>을 위해 배우 김영철과 한혜진이 MC로 나선 가운데 이적, YB, 다이나믹듀오, 스윗소로우, 백지영, 포레스텔라, 민우혁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 소식을 전해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또 한 명의 뮤지션이 <별 헤는 밤>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7월 10일 <별 헤는 밤>은 가수 윤형주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1968년 송창식과 함께 남성 듀엣 트윈폴리오를 결성해 가요계 데뷔한 윤형주는 ‘하얀 손수건’, ‘축제의 노래’, ‘웨딩 케익’, ‘슬픈 운명’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70년 솔로 전향 후에도 ‘비와 나’, ‘라라라(조개 껍질 묶어)’, ‘비의 나그네’, ‘우리들의 이야기’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포크의 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윤형주는 라디오 DJ로도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 수많은 CM송과 로고송을 통해 남녀노소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윤형주의 <별 헤는 밤> 출연이 의미 있는 것은, 그가 민족시인 윤동주의 6촌 동생이기 때문이다. 윤형주의 아버지 윤영춘은 윤동주의 아버지 윤영석의 사촌동생으로, 1945년 2월 시인 윤동주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했을 때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6촌 동생 윤형주가 직접 들려주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이 <별 헤는 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이렇게 의미 있는 2019년의 광복절. 시대의 아픔을 시로 노래했던 민족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되짚는 <별 헤는 밤>이 방송된다.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윤동주의 6촌동생 가수 윤형주가 함께 하는 <별 헤는 밤>이 기다려진다./여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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