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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가다)조정식 X 김윤식 X 김봉호, 시흥을 더민주당 공천놓고 "3파전"

치열한 공천싸움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각종 유언비어와 흠집내기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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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석·하기수
기사입력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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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조정식 국회의원,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봉호 변호사 


당초 2파전이 예상됐던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선거구 공천싸움이 3파전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

 
시흥을 선거구의 경우 5선에 도전하는 조정식 국회의원에게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도전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최근 시흥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봉호 변호사(57)가 공식적인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봉호 변호사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언론협의회의장까지 지내 문재인 대통령과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더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중소기업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과 
문 대통령 공식팬카페 문팬 전국운영위원 겸 전국대표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대표적인 친문 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아울러 김봉호 변호사는 현 안선희 시의원(비례)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처럼 5선에 도전하는 조정식 국회의원에 김 전 시장과 김봉호 변호사까지 가세해 공천싸움이 진행되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때문일까. 이들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는 각종 유언비어와 흠집내기 등이 남발하고 있어 향후 후유증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실제 "조정식 국회의원이 4선이면 너무 오래했다. 이제 물러날때가 됐다"는 이야기에서부터,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시흥갑 공천싸움이 불리하니깐 시흥을 도전에 나섰다", "김봉호 변호사는 아내가 시의원하는 데 남편까지 국회의원하면 부부가 정치하느냐"며 흠집내기가 성행하고 있다.

더민주당 관계자는 "그 어느때 선거보다 시흥을 공천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최종 누가 공천을 받을지 알 수 없지만 자칫 상처만 남기는 공천싸움이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고 지적했다./배종석·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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