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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감성돔 5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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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기사입력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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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연안에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 감성돔 5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감성돔 치어는 올해 3월 수정란을 입식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70일 정도 키운 것으로, 체장은 5.0cm 이상으로 자연 생태계에서 생존율이 높아 부산 연안의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을 전환하기도 하며 자연에서는 50cm 이상으로 자라기도 한다. 감성돔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을 늘리는 고소득 품종이기도 하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2009년부터 매년 감성돔을 방류해 왔으며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816만 마리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연구소는 감성돔에 이어 앞으로 황복, 꽃게 등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와 함께 6월 3일 영도구 하리항 ▲대한프로낚시(부산낚시협회)와 6월 14일 사하구 서도 인근해역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6월 26일 기장군 대변항에서 시민 체험 방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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