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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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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성
기사입력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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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장루․요루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조례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발의된 것이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의원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정책연구를 통해 일본의 경우 장루‧요루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세척시설을 설치하는 등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발견해 도에서도 지원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내 장루․요루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화장실 세척시설 설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016년 보건복지부 장애인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루·요루 등록장애인은 총 1만4,404명이며(전체 등록장애인 251만1,051명의 약 0.57%)으로서 도내 장루·요루 장애인은 약 3,300여명 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 의원은 “모든 국민은 복지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고, 장루‧요루 장애인 또한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그 동안 제도적으로 소외받았던 장루·요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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