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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개업 의사와 함께 시민 건강관리 10년째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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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사입력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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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공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관내 개업 의사들이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0년째 매주 무료 의료 상담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의 시민 무료 의료 상담은 지난 2010년 7월 1일 수택보건지소가 개소 후부터 구리시의사회(회장 김용진. 연세내과의원 원장), 구리시한의사회(회장 안성민. 신농씨한의원 원장), 구리시치과의사회(회장 한원일. 한치과의원 원장)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에 3개 단체 소속 관내 개업 의사들은 매주 지정 요일에 따라 순번제로 수택보건지소에서 10년째 무료 전문 의료 상담 봉사를 하고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구리시의사회는 매주 목요일에 피부과, 성형외과, 정신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의 전문 의사가 방문 의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한의사회는 매주 금요일에 소속 한의사가 한방 침술과 한방 의료 상담을, 구리시치과의사회는 매주 화요일 치과의사가 어린이 구강 검진과 성인 개별 구강 검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3개 의사회에서는 매년 총 144개 의원이 참여해 약 1,470여명의 시민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료 의료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병원에 가면 궁금한 것이 많지만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하기 어려운데 수택보건지소에서는 편안하고 여유롭게 상담을 하니까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아 참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개업 의사들이 진료 시간을 비우고 순번제로 10년째 무료 봉사한다는 것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관리 사업을 함께 하는 지역 사회 연계 협력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개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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