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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업용 차량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체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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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사입력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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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5일 운수회사 및 사업용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군·구, 인천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 업종별 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중 실시,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군구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 거버넌스를 통해서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교통안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시가 구심이 돼 시·군·구 관할청의 운수회사 대응력과 공단의 전문적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기존의 각종 점검시책을 연계해 통합‧추진하는 인천형 모델이다.

 

이에 시는 '시군구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여객 및 화물 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3월부터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도 점검 방향에 대해서 일관성 있는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각종 법령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하되, 운수회사에 대한 전방위 컨설팅 점검 또한 병행하여 개별 운수업종의 운송질서 확립은 물론, 잠재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다각도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내버스‧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관련업종에 대해서는 차량 청결 및 안전관리 상태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점검할 예정이며, 화물·전세버스를 대상으로는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기록 분석 시스템 자료 분석,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첨단장치 장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高위험군 운수회사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연계해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회사 관할 구‧군청과 공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운수회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 중 본격 실시되는 점검에 앞서,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과 화성교통안전체험 교육센터에서 시·군·구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여객 및 화물 자동차에 대한 주요점검 사항과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안전점검의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열쇠인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교통을 위해서, 공무원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자 및 운수종사자, 시민 모두가 무단횡단, 신호 및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졸음운전 등 안전 위해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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