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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재판

안 시장 혐의 부인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했다며 처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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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범
기사입력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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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숭남 구리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9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영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피고인 안 시장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이 날 검찰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은 ‘경기도 연정’ 사업 목록에 없는데 도의원 시절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으로 채택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재했다"며 "경기도가 이 사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로 했고 자신이 이를 끌어냈다며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안 시장 변호인은 "검찰이 경기도 연정을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하고 있다"며 "당시 여야뿐만 아니라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협력한 사업도 연정에 포함됐기 때문에 허위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편 다음 재판은 오는 2월 1일 열리며 검찰 측 증인이 출석할 예정이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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