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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성상담사 양성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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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기사입력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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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30일 노인 성상담사 양성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를 방문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강원도 최초로 노인의 성문제와 성인식 개선을 위한 ‘알성(性)달성(性)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알성(性)달성(性)은 알아야 할 성 지식, 달라져야 할 성 문화의 줄임말로, 노년기의 다양한 성 문제를 상담하고 예방해 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알성(性) 달성(性)상담센터는 ‘노인 성 상담사 양성’의 일환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센터장 김성숙)를 방문해 여성폭력의 현황과 피해자 지원 및 성인지적 관점의 상담 등에 대해 교류했다.

 
여성 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 서명국 국장은 “최근 노인의 성(性)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노인 성범죄율이 높아지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 노인복지관에서 성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니 기쁘다”며 “앞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는 남부노인복지관의 성 상담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인의 성 범죄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알성달성 상담센터 신아름 팀장은 “남부노인복지관의 1일 이용어르신이 1100분이 넘기 때문에 노인 성 문제와 학대를 예방하는 역할이 중요한 기능이라는 것을 실감한다”며 “오늘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그 동안 한국사회가 성 문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성인지적관점의 교육이 부재했기 때문에 특히 어르신들의 성 문제는 더욱더 소외되고 감추어진 이슈였던 것 같다”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 및 성 문제 예방을 위해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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