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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협동조합 경인본부 조합원, "농협·축협 조합장 검찰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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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기사입력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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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경인지역본부 조합원(이하 조합원)들이 비리 조합장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조합원들은 인천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인천지역 비리 혐의가 있는 농협·축협 조합장 등 3명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인천 A농협 조합장 B씨는 농협영농자재센터 설립을 추진하면서 조합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며 "B씨는 조합장에 당선되고 나서 지속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고 점포를 이전하면서 막대한 조합 재산을 지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인천 C축협 조합장 D씨는 외상거래를 빙자해 특정업체와 짜고 조합 재산에 손실을 일으킨 혐의가 있다"며 "검찰은 이들의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 집회를 갖게된 것은 깨끗하지 못한 농협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협의 대대적인 개혁과 함께 깨끗한 농협과 축협을 ㅋ만들기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지검은 일부 조합잡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편 농협중앙회는 비리 의혹이 있는 조합장에 대해 감사를 벌여 업무 부적정 등으로 직무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린 사실이 밝혀졌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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