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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업체 동남아시장 해외판로 개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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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식
기사입력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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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9개 기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동남아 3개국 베트남(호치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파견해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를 마치고 해외시장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해외시장 판로 기반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올해 1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CIS(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상담을 추진한 결과 117건의 상담을 통하여 81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파견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3개국을 순회하면서 종합 수출상담회 및 기업체 현지 방문상담을 추진한 결과 84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업체 중 PB파이프 제조업체인 애강그린텍(대표 신호용)은 싱가포르 수출상담 시 현지 최대 PVC파이프 제조 및 유통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연을 통해 자사의 PB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자카르타에서는 새로운 바이어로부터 제품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향후 3년 내에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합의했다.

 

또한 자동문 개폐기 생산업체인 ㈜디앤지오토매틱(대표 구자영)은 싱가포르에서 만난 기존 바이어로부터 현장에서 5만 달러 수출과 함께 2019년에는 올해보다 30% 증가된 30만 달러의 주문을 약속 받았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들은 개별 중소기업이 수출 길에 직접 나서기 어려우나 광명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 덕분에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기업의 신뢰를 얻고 해외시장개척까지 이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는 “미·중무역분쟁 등으로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동남아시장개척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기업의 활로를 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산업기반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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