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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현직 경찰관 데이트 성폭행 시도 혐의로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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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기사입력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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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결국 법정에서 구속됐다.

 

18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송승훈)는 준강간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경사(36)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여성의 주장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고 허위 내용을 꾸며낼 특별한 이유도 없다"며 "A경사의 범행 수법 등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받았을 정신적 충격 등도 고려해 판결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A경사는 지난 2015년 12월 인천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B씨(여)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경사는 같은 해 소개팅으로 B씨를 처음 알게 된 후 몇 차례 더 만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경사는 재판 과정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하려 했다고 주장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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