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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태영호의 지역구 출마를 대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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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범
기사입력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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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를 지낸 태영호 씨가 자유한국당 입당과 함께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 동안 수 많은 탈북인들이 많았지만 태 전 공사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최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 전 공사의 21대 총선이 갖는 중요성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동안 북한은 남한에 대해 온갖 이유를 들어 비난과 함께 자유가 없는 국가로 선동해 왔다.

 

하지만 태 전 공사가 실제 출마와 함께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그 동안 남한을 비난했던 이유가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 하에선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탈북인 누구도 자유롭게 대한민국 정치에 출마할 수 있고, 자유롭게 선거에 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태 전 공사의 출마는 물론 당선의 중요성이 갖는 힘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선거가 시작된 후 4.15일이 돼야 당선 여부가 확인되겠지만 벌써부터 2만5천여 명의 탈북인들은 고무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태 전 공사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북한이 가지고 있는 사회주의보다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사상의 우월성을 증명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탈북 후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험난하고 힘들 수 있다.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선거를 이겨내야지만 좋은 정치인으로 기억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태 전 공사의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가 탈북인들에게는 희망을, 대한민국에게는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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